책구입 + 환전

Talk 2007/11/29 16:08 by R.J_Taur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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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은행에 환전하러 가는 김에 농협 바로 옆에 있는 서점에 들러서 책을 몇권 샀습니다.
며칠전에 친구랑 같이 서점에 책좀 둘러보러 갔다가 파울로 코엘료의 책을 보고 사려했지만
돈이 없어서 그냥 집에 와버렸는데 드디어 오늘 사게 되었네요.

원래는 순례자와 다른 한권 [제목이 뭔지 기억안남]을 사려했지만 오늘 가보니 순례자 딱 하나만 있더군요.
책한권을 못산걸 나름 아쉬워 하면서 순례자를 들어올렸는데 바로 밑에 보이는 또하나의 책,
그게 바로 위에 있는 악마와 미스 프랭입니다. 책 표지를 보는 순간 왠지 모르게 베로니카 죽기로 결심하다가
떠오르더군요. 표지만을 봤을땐 두 책의 분위기가 비슷해서 그런가 봅니다.

파울로 코엘료의 책은 딱 두권 밖에 못읽어봐서 이 사람의 글은 이러이러하다라고 정확히 말하긴 힘들지만
그래도 그 두권에서 받은 영향이 꽤 커서 그런지 아무런 망설임없이 저 두권을 질러버렸네요.

음...아무튼 일본갈때 저것들도 가져갈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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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오늘의 본 목적이었던 엔화 환전.
맨처음엔 15만원만 환전하려고 했습니다만 같이 간 친구녀석이 20만원을 환전하자 저도 모르게
질 수 없다라는 생각으로 만원을 더 보태서 [OTL] 16만원을 환전..................하려 했으나
담당 직원이 16만원만 환전하면 액수가 어정쩡하게 나오게 될텐데 이대로 하실거냐고 묻더군요.
좀더 물어보니까 16만원에서 1860원을 더 보태면 정확히 1만 9천엔을 환전 할 수 있다면서 어느방법으로
환전할거냐는 말을 하더군요.
그래서 그냥 1만 9천엔 채웠습니다.

학교에 오면서 계산을 해보니까 환율이 8.5더군요.


음...

저 돈을 일본가서 다 쓸지, 아님 남겨서 올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일단 아키하바라에 간다고 하니 적어도 반 이상은 쓰고 돌아올것 같군요.


후후~

빨리 화요일이 왔으면 좋겠군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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