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Jen Taurus [FOREVER DREAM]

Ruby Skin - Groove Machine

Work 2008/01/01 00:33 by R.J_Taurus


플레이 영상
[음악과 영상의 싱크가 중간에 엇갈립니다. 이점 양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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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oove_Machine.r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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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BMS 플레이어중 하나인 Ruby의 세번째 스킨을 만들었습니다.

음...개인적으로 이 스킨에 대헤서는 나름 할말이 많습니다.

맨처음 이 스킨을 기획할 당시에는 저모양이 아니었습니다. 물론 전체적인 외형과 형태는 지금의 모습과 별반 다를게 없지만 결정적으로 다른것이 하나 있었습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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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바로 요놈입니다.

예전에도 이 곳에 스킨 만든다면서 올린적이 있었는데 그림을 보면 알 수 있듯이 맨처음 기획한거는 바로 2스크래치였습니다. 양 사이드에 스크래치가 있어서 양쪽에서 크게 한방씩 터트리는...일단 제 생각에는 꽤 간지난다고 느껴졌기에 바로 제작에 들어갔습니다.

노트는 기존의 스크래치가 내려오는 레일을 오른쪽에 하나 더 만들어서 보기에는 스크래치 노트가 두개가 내려오지만 실제로는 기존 스크래치버튼[기본적으로 Shift키] 하나로 양쪽 노트를 모두 누를 수 있는 형태죠. 겉모습만 봐서는 상당히 스타일리쉬한 느낌입니다. [제가 느끼기에는]


근데 실패했습니다. '~'a

문제는 바로 노트레일과 플레어...

노트레일은 '단 하나'밖에 배열할 수 없었고 이를 스크래치 노트레일을 크게잡은 뒤 그 양쪽 끝으로 스크래치 노트를 내려보내는 걸로 해결을 하였으나 [말로설명하기 힘드네] 이렇게 하면 스크래치 노트와 흰색,파란색 노트별로 각각의 플레어를 적용시켜야 하는데[즉 하나의 플레어를 하나 더 만들어야된다는 말] 이거 같은 경우는 노트별로 각기 다른 플레어를 지정할 수 없는 엔뷰[ruby제작자분]님의 답변으로 맨처음 기획했던 더블 스크래치는 무산되어버렸습니다. OTLOTL

하지만 여기에서 포기하긴 이미 이미지는 다 만들어 버렸기에...;;

더블 스크래치와 같이 기획했던 걸 실행하기로 했습니다.

그게 바로 뭐냐하면 각 키별로 노트의 크기가 변하는 것,

Ruby나 그 이전의 리듬잇에는 5키모드와 7키모드가 있는데 이 두 BMS플레이어 모두 5키와 7키를 변경할 때마다 스킨 본체가 늘어났다 줄어들었다 하는 형식이었습니다. 각 노트와 노트레일의 크기는 변하지 않으며 5키 스킨에서 노트레일 두개를 덧붙이면 7키 스킨이 되는 형식이었죠.

전 이게 그닥 맘에들지 않았습니다. 뭐랄까 한창 7키를 하다가 5키를 하면 갑자기 스킨이 작아지는게 뭔가 김빠지는 분위기라고 해야하나? 여튼, 이러한 이유로 인해서 전 이번에 만들 스킨은 본체의 크기는 그대로 하되 노트의 크기만을 변형시키자는 생각을 했습니다. 간단한 예로 DMP의 4.5.6.8키 모드를 생각하면 되겠네요.

여차저차 이미지를 배열하고 코딩을 완성하고 나서 참으로 걱정스러운 마음으로 루비를 실행시켜봤는데, 역시나;; 좌표는 어떻게 지정했는지 뒤죽박죽이고 스킨의 형태가 전체적으로 부실공사 직전의 건물을 떠올리게 만들더군요. OTL

뭐, 이건 제가 늘상 C++ 프로그래밍을 하면서 늘상 겪던 문제이니 [무조건 맨처음 코딩하고 나서 실행하면 에러가 난다. =ㅅ=] 그냥 패스하고 본 목적이었던 5키와 7키의 노트크기변화가 이루어지는지 알아보기 위해 한번씩 5키, 7키 바꿔가면서 플레이를 했습니다.

OTL

이건 도저히 사람의 눈으로 플레이 할 수 없는 지경...

도저히 말로 설명하기가 힘들군요; 여튼 엄청나게 괴장했다는 것만 알아두시면 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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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튼 위아같은 포즈를 대략 5분간 취해준뒤 그냥 손 떼버렸습니다. =ㅅ=

결과물을 보니 도저히 수정할 엄두가 안나더군요;;




그로부터 4달 후...

오늘 무슨 이유에서인지 갑자기 스킨을 완성하자는 생각이 들어 저녁 6시 반인가? 그때부터 대략 10시까지 광란의 노가다를 벌여 드디어 완성을 했습니다. '~'/

일전에 코딩했던 메모장을 보면서 난 대체 무슨생각으로 좌표를 설정했는지 내 자신에 대헤 의구심이 들정도로 전에 써놨던 좌표들은 모두 엉망진창이었더군요. ;;; 그냥 말끔이 좌표 새로 지정해주고 몇가지 이미지 잘못된거 수정하고 여러번 테스트해가면서 세부적인 좌표 지정해주니까 말끔하게 완성. =ㅅ=;;

참 말많고 탈많았던 스킨이었습니다.

다 만들고 나서 꾸미는 잡업인 그루브라이트 [번썩 거리는것]를 만들려고 했는데 이미 플레어 부분에서 심하게 번쩍거리기에 굳이 안만들어도 되겠구나 하는 생각에 그냥 스킨 중앙 LCD부분 아래쪽에 있는 불빛에만 그루브 라이트를 줬습니다.

플레어 같은경우는 제가 워낙 번쩍거리고 화려한걸 좋아하는지라 일부러 크게하긴 했는데 5키로 플레이할땐 전혀 몰랐는데 7키로 하니까 무지 눈아프네요. =ㅅ=;; 이건 나중에 좀 수정해야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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