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데뷰의 쇼케이스가 시작되었다.
사실 뭐 댄스게임엔 그닥 관심은 없지만 왠지 데뷰는 이상하게 끌리더라.

여튼 대략 2시간동안 플레이를 해봤다.

칠단 첫인상 부터 말하자면...'이건 뭐하자는 거야?' 라는 반응...
게임 자체에 대한 반응은 아니고 단지 실행상의 이유로 저런 느낌을 받았다.

데뷰를 실행한다.-익스플로러 에러가 뜬다-화면이 꺼진다-팀로고가 뜬다-머시기32에러가 뜬다-게임 정상 실행...

6~7번을 재실행했는데 모두 위와같은 루트를 반복했다. 또 게임에 제대로 들어갔다해도 알트 탭으로 한번 바탕화면으로 갔다가 다시 게임으로 전환시켜줘야 게임이 정상 작동 된다.

게시판을 확인해 보니 나와 완전히 똑같진 않더라도 대충 비슷한 증상을 호소하는 글이 있던데
꼭 내 컴퓨터 문제만은 아닌 듯...

아무튼 여차저차해서 게임을 실행. 앞서 말한대로 두시간동안 플레이를 해봤다.

게임 자체에 대한 느낌은 상당히 만족스러웠다.
오디션처럼 무작정 빨리 누른다거나 온에어처럼 난해한 게 아니라 박자에 맞춰서 화살표를 누르는 방식이라 건반형 리듬게임에 익숙한 사람도 꽤 쉽게 적응이 될 지 싶다.

러브비트나 누리엔-엠스타도 박자에 맞춰 해당 노트를 누르는 방식이지만 엠스타는 아직 안해봐서 모르겠고 러브비트는 억지로 4박자에 끼워맞추는 감이 없잖아 있어서 별로였는데 데뷰는 말그대로 박자에 맞춰서 누르는 거라 일단 댄스게임과는 느낌이 다르다.
게임 모드에 4키/2배속 4키로 따로 '4키'라고 명시해 둔걸로 봐선 나중에 다른 키도 추가가 될듯 [아님 말고]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부분에서도 꽤 세세하게 나뉘어진다. 물론 오블리비언처럼 그렇게 무지막지하게 세세한 건 아니지만 그래도 온라인 게임측에선 나름 세분화 되었다. 그리고 이것 외에도 캐릭터 얼굴에 화장을 할 수 있는데 사실 이거 때문에 여성 캐릭터로 해봤지만(근데 남자도 화장 되더라) 첫번째 쇼케이스인지라 아이라인밖에 없더라... 이건 뭐 나중에 추가가 되겠지.

노래는 꽤 오래된 노래들이 많다. 아직 최신 곡의 계약을 못한 건지 아님 다음 쇼케이스를 위해 아껴둔건진 모르겠지만 요즘애들은 모를만한 노래도 있더라...클레오노래...나도 가물가물한데;;
그렇다고 최신 곡에 아예 없는건 아니다.
또 댄스게임에서는 정말 보기 드믈게 게임 자체 ost도 있는데 괜찮은 수준...


아무튼 꽤나 재밌는 게임. 이놈의 구린 컴퓨터 때문에 고사양으로 못돌리는게 흠이지만...[다른건 다 괜찮은데 안티 앨리언싱을 상으로 맞추면 중간에 약간이 끊긴다.] 그래도 플레이 하는데 지장은 없으니 그걸로 끝.


근데 전에 영상위에서 DJMAX Trilogy가 온라인 분류로 올라왔던데 그건 언제 공개가 되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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