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간만이고 또 정말 뒤늦게야 본 일본 애니메이션 '시간을 달리는 소녀' (원제 時をかける少女), 언제나 그렇듯이 이번 애니도 OST를 먼저 접하고 난뒤에 보게되었습니다. =ㅅ=;;
누구나 한번쯤 생각해봤을법한 시간을 자유자재로 되돌릴수 능력, 그리고 그 능력을 아주 우연한 계기로 얻게된 주인공 마코토, 그리고 그런 마코토와 항상 붙어다니는 치아키와 고스케, 시간을 달리는 소녀는 시간을 달리는 카모토와 그의 친구 치아키, 고스케 사이에서 일어나는 여러가지 해프닝을 메인으로 담고있습니다.
노래방에서 시간이 다 될때마다 맨처음 노래방으로 왔던던 시간으로 되돌리고 지각을 했다거나 쪽지시험에서 낮은 점수를 받았을 때 시간을 되돌려서 지각과 낙제는 만회하고, 그 전날 저녁은 진수성찬이었는데 오늘 저녁이 부실하다면 다시 어제로 되돌아가고, 이 애니에서는 이렇게 우리가 일상에서 느끼는 '시간'이라는 아쉬움을 아주 잘 나타내고 또 그 아쉬움을 주인공인 마코토는 시간을 달리는 능력인 '타임 리프'를 통하며 유쾌한 일상을 보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결론은 하나 Time waits for no one...
시시때때로 시간을 달리던 마코토는 결국 자신의 이러한 행동이 얼마나 후회스러운지를 깨닫게 됩니다.
결국 이 애니는 우리들에게 시간이란건 소중한 것이라고 말해주려고 하는것 같군요.
스토리나 시간이라는 개념이서 다소 헛점이 보이는 것이 아쉬움이라면 아쉬운 점이겠지만
그것을 충분히 매꿔주는 배경과 음악이 있기에 '시간을 달리는 소녀'는 충준히 소장가치가 있다고 생각...그렇기에 결론은 DVD를 지르자~~~ 일까나....'~'a뭐, 다른 블로그 보면 영화나 애니같은거 감상평 올릴때 스샷 여러개 올리고 구구절절하게 글을 쓴다지만 전 그런건 귀찮아서 못해먹겠네요.
한마디로 이 애니의 느낌은...재밌다!!!! 입니다. '~'a
'Ani'에 해당되는 글 3건
- 2007/11/21 시간을 달리는 소녀 (2)
- 2007/02/24 플라네테스를 봤습니다. (2)
- 2007/02/03 내일의 나쟈 (1)
10화까지 보면서 가장 맘에 들었던 장면...
플라네테스
감독 : 타케구치 구로
원작 : 유키무라 마코토
각본 : 오오쿠치 이치로
장르 : SF /드라마
제작 : 코단샤 / 선라이즈 / 반다이
제작년도 : 2003
플라네테스
감독 : 타케구치 구로
원작 : 유키무라 마코토
각본 : 오오쿠치 이치로
장르 : SF /드라마
제작 : 코단샤 / 선라이즈 / 반다이
제작년도 : 2003
오늘 애니메이션을 봤습니다. 원래 애니는 잘 안보는 편이지만 오늘 정말 할거 없고 심심해서 애니 좀 볼까하고 이것저것 보고 있었는데 마땅히 생각나는 애니가 없더군요. 얼마전에 지옥소녀 1기를 다보고 psp로 지옥소녀 2를 받아놨는데 그걸 PC로 다시 다운 받아서 보자니 코인이 아깝고;; 그래서 이리저리 돌아다니다가 플라네테스라는 이름이 들어오더군요. '네티즌이 추천하는 작품'이라는 글이 플라네테스라는 폴더에 적혀 있길래 그렇게 대단한 작품인가 해서 네이버에 검색을 해보니 모두다 평이 좋더군요. 카우보이 비밥에 이은 또하나의 명작이라는 말까지 나오는걸 보면 말입니다.
카우보이 비밥을 미칠듯이 좋아하는 저로써는 과연 이게 얼마나 대단하기에 그런 말까지 나오는걸까 궁금하여 냉큼 받아서 10화까지 감상을 해보았습니다.
정말 명작입니다!!
정말이지 제가 왜 여태껏 이 애니를 모르고 살았는지 후회가 되더군요. 아무튼 10화까지 보면서 웃고 진지해지고를 반복했습니다.
SF = 우주를 무대로 한 메카물이라는 어이없는 정석이 세워진 요즘, 플라네테스는 SF임에도 불구하고 그런 당연하지만 어이없는 '정석'을 완전히 깨버렸더군요. 로봇이나오고 그 로봇들이 싸우고 하는 그런 비현실적인 SF물과는 달리 플라네테스는 SF임에도 불구하고 상당히 현실적인 세계관을 가지고 있습니다.
과학이 발달하고 사람들이 본격적으로 우주자원을 개발하고 있을 무렵, 각 기업과 선진국은 자신들의 수익성을 늘리기 위해 무차별적으로 우주 자원을 개발하거나 내전을 펼치기에 앞섰고 그로인해 우주의 쓰레기[데브리]들은 한없이 늘어만 갔다. 이에따라 선외작업요원인 EVA들이 '데브리과'라는 것을 만들어 우주의 쓰레기인 데브리를 청소하는 것이 바로 이 애니메이션의 주된 무대입니다. 주인공인 호시노 하치로타(별명 : 하치마키)와 타나베 아이는 바로 EVA. 즉 위에서도 말했듯이 데브리를 수거하는 사람들입니다.
시대만 근미래지 그 모습은 마치 현재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와 별다를바 없는 그런 모습들을 정면적으로 다루고 있네요. 그리고 이야기를 진행하면 할수록 옴니버스식으로 구성된 이 애니는 이제는 정말 진부하기 짝이없는 '사랑'과 '정의'로 모든 일을 해결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사랑과 정의를 끝까지 외치는 장본인은 바로 우리의 주인공 타나베입니다. =ㅅ=;;
세계관. 일의 해결 방법. 이 모든것이 단지 시대만 근미래지 우리가 실제 살고 있는 일상다반사와 별다를것이 없습니다. 전 이 애니를 보면서 애니메이션을 보고있다기보단 드라마를 보고있는 듯한 착각이 오더군요.
무엇보다 제가 놀란건 바로 퀄리티와 각 인물들의 관계입니다. 카우보이 비밥 이후 이 수준의 퀄리티를 가진 애니는 두번다시 없을거란 생각을 했었는데 오늘 이 애니를 보면서 그 생각이 여지없이 무너져 버렸네요. 1화때부터 강렬하게 보여주면 고퀄리티의 이미지들은 매화를 거듭해나가도 항상 똑같은 수준의 퀄리티를 보여주었습니다. 약간의 오버를 한다면 극장판 수준이랄까요? [너무 오바했나;;] 아무튼 확실히 요즘 애니치고는 상당한 퀄리티였습니다.
그리고 각 인물들의 관계도 어찌보면 당연하고 또 어찌보면 진부한 얘기들입니다만 이 이야기들이 스토리를 계속 진행해나감으로써 하나의 스토리로 이어진다는 것이 전 놀라울 따름이네요. 옴니버스 식인데도 그 이야기들이 결국엔 하나의 거대한 스토리로 연결된다는 것. 이건 정말 대단합니다.
맨처음 보여주었던 프롤로그 부분이 10화에서 이어졌는데 그 부분을 보고 어찌나 놀랐던지...
이 외에도 할말은 많습니다만 그러면 웬지 너무 나대는거 같아서 여기서 끝내야겠네요.
아무튼 굉장한 작품입니다. 보는내내 이렇게 빠져본 애니는 카우보이 비밥 / 사무라이 참프루 빼고는 처음이네요.
아직 이애니를 보지 못한 분들은 꼭 한번 봐보시길 바랍니다!!
각자의 취향이 있겠지만 적어도 이 애니를 보고 괜히 봤다는 생각은 들지 않을것 같군요.
내일은 끝까지 다 봐야겠군요.
=ㅅ=b
[닥치는대로 쓰다보니 말이 두서가 없네요;; 아무튼 이점은 이해를...]
카우보이 비밥을 미칠듯이 좋아하는 저로써는 과연 이게 얼마나 대단하기에 그런 말까지 나오는걸까 궁금하여 냉큼 받아서 10화까지 감상을 해보았습니다.
정말 명작입니다!!
정말이지 제가 왜 여태껏 이 애니를 모르고 살았는지 후회가 되더군요. 아무튼 10화까지 보면서 웃고 진지해지고를 반복했습니다.
SF = 우주를 무대로 한 메카물이라는 어이없는 정석이 세워진 요즘, 플라네테스는 SF임에도 불구하고 그런 당연하지만 어이없는 '정석'을 완전히 깨버렸더군요. 로봇이나오고 그 로봇들이 싸우고 하는 그런 비현실적인 SF물과는 달리 플라네테스는 SF임에도 불구하고 상당히 현실적인 세계관을 가지고 있습니다.
과학이 발달하고 사람들이 본격적으로 우주자원을 개발하고 있을 무렵, 각 기업과 선진국은 자신들의 수익성을 늘리기 위해 무차별적으로 우주 자원을 개발하거나 내전을 펼치기에 앞섰고 그로인해 우주의 쓰레기[데브리]들은 한없이 늘어만 갔다. 이에따라 선외작업요원인 EVA들이 '데브리과'라는 것을 만들어 우주의 쓰레기인 데브리를 청소하는 것이 바로 이 애니메이션의 주된 무대입니다. 주인공인 호시노 하치로타(별명 : 하치마키)와 타나베 아이는 바로 EVA. 즉 위에서도 말했듯이 데브리를 수거하는 사람들입니다.
시대만 근미래지 그 모습은 마치 현재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와 별다를바 없는 그런 모습들을 정면적으로 다루고 있네요. 그리고 이야기를 진행하면 할수록 옴니버스식으로 구성된 이 애니는 이제는 정말 진부하기 짝이없는 '사랑'과 '정의'로 모든 일을 해결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사랑과 정의를 끝까지 외치는 장본인은 바로 우리의 주인공 타나베입니다. =ㅅ=;;
세계관. 일의 해결 방법. 이 모든것이 단지 시대만 근미래지 우리가 실제 살고 있는 일상다반사와 별다를것이 없습니다. 전 이 애니를 보면서 애니메이션을 보고있다기보단 드라마를 보고있는 듯한 착각이 오더군요.
무엇보다 제가 놀란건 바로 퀄리티와 각 인물들의 관계입니다. 카우보이 비밥 이후 이 수준의 퀄리티를 가진 애니는 두번다시 없을거란 생각을 했었는데 오늘 이 애니를 보면서 그 생각이 여지없이 무너져 버렸네요. 1화때부터 강렬하게 보여주면 고퀄리티의 이미지들은 매화를 거듭해나가도 항상 똑같은 수준의 퀄리티를 보여주었습니다. 약간의 오버를 한다면 극장판 수준이랄까요? [너무 오바했나;;] 아무튼 확실히 요즘 애니치고는 상당한 퀄리티였습니다.
그리고 각 인물들의 관계도 어찌보면 당연하고 또 어찌보면 진부한 얘기들입니다만 이 이야기들이 스토리를 계속 진행해나감으로써 하나의 스토리로 이어진다는 것이 전 놀라울 따름이네요. 옴니버스 식인데도 그 이야기들이 결국엔 하나의 거대한 스토리로 연결된다는 것. 이건 정말 대단합니다.
맨처음 보여주었던 프롤로그 부분이 10화에서 이어졌는데 그 부분을 보고 어찌나 놀랐던지...
이 외에도 할말은 많습니다만 그러면 웬지 너무 나대는거 같아서 여기서 끝내야겠네요.
아무튼 굉장한 작품입니다. 보는내내 이렇게 빠져본 애니는 카우보이 비밥 / 사무라이 참프루 빼고는 처음이네요.
아직 이애니를 보지 못한 분들은 꼭 한번 봐보시길 바랍니다!!
각자의 취향이 있겠지만 적어도 이 애니를 보고 괜히 봤다는 생각은 들지 않을것 같군요.
내일은 끝까지 다 봐야겠군요.
=ㅅ=b
[닥치는대로 쓰다보니 말이 두서가 없네요;; 아무튼 이점은 이해를...]
TRACKBACK URL :: http://taurusgf.tistory.com/trackback/25
내일의 나쟈
감독 : 이가라시 타쿠야
원작 : 토도 이즈미
각본 : 콘파루 토모코
장르 : 로멘스
제작 : TV 아사히 / 토에이
제작년도 : 2003
감독 : 이가라시 타쿠야
원작 : 토도 이즈미
각본 : 콘파루 토모코
장르 : 로멘스
제작 : TV 아사히 / 토에이
제작년도 : 2003
방금 투니버스에서 본 만화. 예고편을 봤을때 나름대로 재밌겠다 싶어 봐야지봐야지 하다가 시간상의 문제로 못보고 있던 중, 오늘 재방송 하던걸 나중에 알게되어 부랴부랴 챙겨봤다. 작화가 웬지 낯이 익더나 싶더니 알고보니 '꼬마 마법사 레미'의 감독 이가라시 타쿠야와 원작 토도 이즈미의 또다른 작품 이더라. 뭐, 아무튼 재방송으로 틀어주는걸 가만히 봤는데 나름대로 볼만 했다.
배경의 분위기라던가 혹은 캐릭터의 움직임 같은것이 일단 애니와는 뭔가 다른 분위기랄까? 스토리는 다소 뻔한 내용의 스토리지만 그것을 장식하는 캐릭터들간의 에피소드라던가 그런게 꽤 재밌었다. [딸랑 두편밖에 못봤지만.......-┏]
근데...내가 원래 건그레이브나 트라이건, 카우보이 비밥. 사무라이 참프루. 혹은 레인이나 울프스 레인 같은 액션이 있고 내용이 심오하고 여튼 그런 스타일의 애니를 좋아하는데 어째서 이런 분위기의 애니를 좋아라하면서 보게 된건지 나조차도 신기할 지경;; 그세 취향이 바뀌어 버린건가?? '~'a [설마;;;] 아무튼 요 근래에 볼게 없어너 내내 짱구랑 또라이몽만 죽도록 봐왔는데 앞으론 이것도 챙겨봐야겠다.
그냥 다운받아서 볼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