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이야기'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07/05/28 준비... (4)
  2. 2007/03/25 페르소나3 엔딩 봤습니다~
  3. 2007/02/11 소니. 새로운 멍첨함에 도전!!!!

준비...

Game 2007/05/28 20:22 by R.J_Taur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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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온라인게임의 전통...



오늘은 라그나로크2의 오픈베타가 시작되는 날입니다. 개인적으로 라그나로크2 자체에는 별 관심이 없지만 그래도 칸노요코가 OST를 담당했기에 음악이라도 들을까 하는 마음으로 홈페이지에 가서 다운을 받으려 했습니다만 서버정검중이라네요.

뭐, 이젠 그냥 그러려니 합니다. 맨처음엔 뭐라고 궁시렁거리면서 화를 냈지만 이것이 한두번이 아니라 매번 이러니까 이제는 오픈한다는 날이 정해지면 그날부터 하지 않고 그냥 하루 이틀정도 기다렸다가 하는게 몸에 베였네요. 그리고 라그나로크2만큼은 그간 온라인게임을 여러번 개발하였고 운영도 어느정도의 노하우가 쌓였을법한 그라비티이기에 한번 기대를 하고 홈페이지에 들어갔습니다만 역시나 서버점검중이군요.

어째서 내번 이러는 걸까요? 확신하긴 힘들지만 적어도 제가 즐겨온 온라인게임중 오픈베타 한다는 바로 그날, 그시각에 제대로 서버가 열린 게임은 단 한번도 본적이 없습니다. 모두 오픈시간 연기, 또는 오픈일을 미루어왔지요.
한두번은 그렇다쳐도 모든 게임들이 이러면 유저들 입장에서는 정말 할말을 잃어버립니다. 그것도 신생게입회사가 아닌 그라비티와 같은 어느정도 메이져라 할 수 있는 회사다 이러면 더더욱 할말이 없지요.
제가 이러한 온라인 게임을 개발해보지 않아서 잘은 모르겠지만 적어도 오픈날 유저가 몰리는 것쯤은 알고 있을텐데, 그걸 대비해서 트래픽을 최대치로 올려놓으면 될껄 왜 다 알고 있으면서도 아무린 대비도 안하다가[물론 자기들은 대비를 하겠지만] 막상 유저가 폭주하니까 그제서야 부랴부랴 수정을 하는 이유가 뭘까요?
ㅅ버폭주뿐만 아니라 게임상의 문제가 있어 그걸 수정한다는 이유로 오픈시간을 연기하는 경우도 허다합니다. 일전에 충분한 체크를 했더라면 이런일이 일어날 일도 없을텐데 말입니다.

그리고 항상 오픈당일에만 게임상에 문제가 나타난다는 것 자체가 전 이해가 안가네요 =ㅅ=;;


이것도 유저들의 기대를 증폭시킨다거나 얼마나 대단하기에 오픈을 미루는지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시켜 유저들을 몰리게 하는 하나의 전략일수도 있겠습니다만 어찌됐든 게임을 기다리는 유저의 입장에선 그야말로 짜증x100이네요.

더군다나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실망스럽다면 그건 더더욱 짜증...


아까부터 라그나로그2홈페이지를 들락날락거리면서 오픈지연에 관한 공지를 보고있으려니 하도 짜증이나서 몇자 끄적거려봤습니다.

정말 이럴때마다 우리나라 게임회사들 참 한심하단 생각이 듭니다.
기껏 잘해놓고 왜 항상 막판에 와서 이모양 이꼴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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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소나3 엔딩 봤습니다~

Game 2007/03/25 20:03 by R.J_Taur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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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보스 뉵스의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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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요하는 동료들...


이 이후 뉵스와 엄청 긴 싸움을 했음...=ㅅ=;
뭔놈의 보스란놈이 13번씩이나 일어나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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뉵스를 쓰러뜨리고 뭔가를 발견한 후카[↑이 녀석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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뉵스의 본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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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동요하는 아이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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뉵스의 힘에 짓눌리는 동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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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상황에서 아무렇지도 않게 일어나는 주인공
[사실 이 이전에 이런저런 일이 있었는데 귀찮아서 스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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뉵스의 본체와 마지막 대결...


맨처음 저놈한테 데미지가 999뜨는거 보고 엄청 겁먹었는데 알고보니 이 전투는 그냥 엔딩을 보기위한 이벤트 전투였더군요. =ㅅ=;; 아무튼 맨첨에 한방맞고 hp1남았을때 엄청 당황스러웠음...=ㅛ=;;



으아아아~

99시간만에 엔딩을 봤습니다~음...그렇게 빠른 시간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그렇게 늦은 시간도 아니네요. 어떤분들은 120시간? 그정도에 엔딩 보신 분들도 있던데...아무튼 페르소나, 처음으로 해본 여신전생 시리즈지만 이렇게 재밌는줄 미쳐몰랐습니다. 분위기가 전작과는 달리 상당히 가볍고 코믹한 것들이 많아서 그런지 이 시리즈를 처음 접한 저인데도 불구하고 무지 재밌게 플레이 했네요.

아무튼 이제부터 2회차 버닝에 들어갑니다...=ㅅ=b 1회차에선 커뮤량크라고 주변 인물이랑 지내면서 올리는 랭크가 있는데 그것 다 마스터를 못해서...이번엔 반드시 올 커뮤랭크를 달성시켜야죠.

rpg라는건 별로 안좋아하는 편인데 이번에 페르소나를 하면서 그 이미지가 조금은 바뀐것 같군요. 무엇보다 플레이 타임이 길어서 한번사면 두고두고 할 수 있다는게 정말 맘에 들군요.;; 앞으로는 rpg도 간간히 사야겠습니다.

그나저나, 아이기스...원래는 로봇이었습니다만 마지막에 와서는 눈물까지 흘리고 인간 다되었군요. [갠적으로 보면서 '이건 아니자나~'를 반복했던...] 스토리의 분위기를 이끌어 내는데엔 좋지만 역시나 보면서 뭔가 꺼림직한...OTL

뭐, 그래도 목소리나 생긴건 맘에 드네요~

그런 의미에서 마지막은 아이기스 엔딩샷~
[스탭롤 노래 다끝나고 저장면으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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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첨엔 몰랐는데 은근히 이쁘네요...=ㅅ=;;

<스샷 출처 :: 루리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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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새로운 멍첨함에 도전!!!!

Game 2007/02/11 14:24 by R.J_Taurus
루리웹 링크

The latest issue of EGM reached my house yesterday, and try as I might, I haven't been able to come up with anything to say about a quote made by Sony's Jack Tretton that could make it look any worse, so here it is:

"If you can find a PS3 anywhere in North America that's been on shelves for more than five minutes, I'll give you 1,200 bucks for it. I can get any retail buyer on the phone with you and get them to verify that there's not a single retail location in America where there's a PlayStation 3 on the shelf for sale. They've all been sold in a matter of minutes."

I want to be a nice guy about this, so let's assume that Jack is blind, has no sense of smell and has a prehensile tail. Based on that sort of hideous deformity, one could theoretically assume he has more important things to worry about than the actual reality surrounding his company's largest, most expensive gambit, and that, perhaps, he has been spending the last few months learning to read braille in an effort to integrate with regular human society, as opposed to the French bell tower he currently resides in. Now, assuming all of that, and maybe adding in the fact that he's from a race of subterranean humanoids, one could possibly forgive the utter stupidity of what he said in that interview with EGM.

Of course, if Jack isn't a horrible homunculus, then it's a miracle that he has been feeding himself this long without choking to death on a sp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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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하게 내용을 요약하자면 미국 소니의 CEO인 Jack Tretton이 EGM의 인터뷰에서 이와 같은 발언을 했다.

만약 북미에서 PS3이 5분이상 진열되 있는걸 본다면 제가 1200 달러를 줄게요.  저는 모든 소매점에 당신을 연락해줄수 있고 그들은 모두 PS3이 진열되있다고 하지 못할겁니다.  몇분도 지나지 않아 전부 팔렸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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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기사내용 밑에 달린 댓글중에 위와같은 이미지가 링크되어있다;;



소니의 전 CEO였던 구라까기님하가 회장으로 직위를 바꾸고 조용히 버로우를 타서 좀 조용한가 싶더니 이번엔 미국 CEO가 나와서 구라까기 님하의 전통을 이어가는군요.
몇분도 안되서 팔린다라...정말 어떻게 하면 저런 어이없는 당당함이 나오는 걸까요. 저런 사람을 CEO로 두고 있는 직원들도 참 고달프겠군요.
그나저나...나도 한번 미국에나 가볼까? =ㅅ=;; 미국가서 플삼 진열되어있는 곳 한군데만 찾아도 1200딜라를 버는거자나...'~'a  흠...이거...고도의 홍보?? [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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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소니를 향해 해주고 싶은 말은 이것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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