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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2/28 Silent Hill - Origin
어제부터 하고 있는 게임...
호러게임을 하는 이유는 공포 그 자체보다도 연출이나 분위기, 스토리가 마음에 들어서, 혹은 그것들을 보기 위해서 합니다. 사실 호러게임에서의 무서움이란 거기서 거기이기에 그닥 볼것도 없음...;; [화이트 데이 제외...ㄷㄷㄷ]
그리고 항상 호러게임을 하면서 느끼는건데
주인공들은 정말 겁이 없나봅니다. OTL
분명 실제상황이라면 도망치고도 남을법한 상황인데 호러게임의 주인공들은 담담하게 상대방과 싸우거나 아니면 그냥 가만히 보고있으니...
사일런트 힐 - 오리진 같은 경우도 초반부에 간호사 크리쳐를 만났는데 전 그냥 버튼이 어떻게 되는가 싶어서 이것저것 눌렀는데 갑자기 간호사 누님에게 주먹질을.....맥없이 그저 원투펀치만 맞고 있는 간호사 누님을 보자니 괜시리 측은한 마음마저 들었습니다. =ㅅ=;;;
령 제로 같은 경우도 귀신 보자마자 냅따 사진기부터 들이대는걸 보고 살짝 피식;;
그나마 화이트 데이같은 경우는 도망이라도 치니 다행이려나요.
하지만 그것도 초반에만 그렇지 나중에 위생장갑을 얻고 나면 X침을 작렬시키니 원...
호러게임에서의 진정한 무서움은 귀신이나 괴물들이 아닌 그들을 처단(?)하는 주인공들인가 봅니다;;;
반대로 해석하면 그냥 편안하게 지내고있는 귀신마을에 갑자기 주인공이 찾아와서는 지 혼자 살겠다고 깽판치는 격이니...;;
여하튼 사일런트 힐 - 오리진...
음성은 영어고 자막은 일본어...
자막까지 영어라면 그나마 나았을것을...
이벤트 신을 제외한 나머지 문서나 힌트같은 것들은 통 뭔소린지 모르겠습니다. OTL
그래서 결국은 공략본 직행...
아...
진짜 일본어 배워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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