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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7/06/09 요새 자주 마시는 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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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래 커피라는 건 별로 안좋아하지만 얼마전에 새로나온 칸타타만큼은 자주 마시게 되네요. 물론 1500원이란 어마어마한 가격의 압박 때문에 살때마다 눈물을 머금지만 =ㅅ=; 그래도 맛은 꽤 괜찮은 것 같아서 자주 사먹고 있습니다.

맨처음엔 블랙을 샀다가 엄청난 쓴맛에 도중에 GG를 쳐버리고 블랙보단 덜 쓴 스위트 블랙을 샀는데. 음...쓴음식을 잘 못먹고 또 싫어하는 저라 그런지 이것도 그닥 와닿진 않더군요. 하지만 그래도 블랙보단 뒷맛이 깔끔한게 몇번 마셔보면 꽤 괜찮을 것 같더군요.그래서 다음엔 스위트 블랙을 사볼 생각입니다.
지금 사진에 보이는 건 프리미엄 블렌드라고 칸타타시리즈중에선 가장 달짝지근하고 덜쓴 커피입니다. 음...아예 쓴맛이 없다고 해야하나? 여튼 제 입맛엔 쓴맛은 하나도 안느껴지더군요. 시중에서 파는 캔커피와 맛이 좀 비슷한데 칸타타가 아무래도 부드러운 맛이 나네요. [그리고 굳이 쓴맛을 비교하자면 캔커피보단 뒷맛이 약간 씁쓸합니다.] 아무튼 우유섞은 커피중엔 제일 괜찮았습니다.

그리고 제가 칸타타를 좋아하는 이유중 하나가 바로 디자인...칸타타라는 단어가 성악곡의 형식이다보니 캔의 디자인이 마치 음악의 선율을 표현하는 것처럼 곡선위주로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풍기고 있네요.
제가 칸타타를 산 이유는 맛이 궁금해서가 아니라 순전히 용기 디자인이 맘에들어서였습니다. OTL

음...칸타타에서 내세우는 차별점은 전통 원두커피의 제작방식을 그대로 따라 그 맛과 향기를 직접 느껴볼 수 있다는 점인데. 제가 실제로 원두커피를 마셔보질 않아서 진짜 원두커피 맛이 나는진 잘은 모르겠네요.


가격만 좀더 낮춰준다면 더할나위 없이 만족스러울 텐데...
압박스러운 가격이 참으로 안타까울 뿐이네요. 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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